블랙핑크 영국 훈장 수상, 훈장 종류, 업적

블랙핑크의 영국 훈장 수여를 보면서 영국 찰스 3세와 윤석열 대통령이 동병상련임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 찰스 3세와 윤석열 대통령은 각자 국가에서 낮은 지지율로 이를 극복해 보기 위한 방법으로 블랙핑크의 인기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블랙핑크 영국 훈장

영국왕 찰스 3세는 올해 취임한 후 처음 갖는 국빈 초청으로 윤성열 대통령을 택했다고 했는데, 과연 찰스3세가 택했을까 싶다. 올해 엘리자베스 2세 서거하고 취임해서 사실상 국상이 있는 해에 국빈 초청을 했을 것 같지 않다. 게다가 영국에서 찰스 3세의 인기는 엘리자베스 2세만큼 좋지도 않아서 국빈 방문에 돈 쓰는 거 보면 안 좋은 여론이 더 안 좋아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문할 만큼 업적이 있느냐 인데, 영국 시민이나, 한국 시민이나 생각할 것이 없다. 게다가, 행사 홍보 하나 했다고 훈장수여를 납득할 수 있을까?

블랙핑크의 서훈 업적

블랙핑크가 훈장을 받는 이유는 2021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당시 홍보대사를 맡아 기후 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전 세계에 알린 것이다. 열심히 콘서트하고 다니느라, 명품회사 모델을 하느라, 잘했는지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2022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70주년 행사 플래티넘 주빌레에서도 활동했다고 한다. 나름 영국에서 블랙핑크는 인지도를 많이 쌓아서 이번 서훈에도 여론이 나빠보이지 않는다. 

 

 

블랙핑크 서훈 종류

이번에 블랙핑크가 받은 훈장은 MBE로 가장 낮은 등급이다. 이 훈장은 영연방 시민이 대상이라고 하면, 각 계급(아래)마다 인원이 정해져 있다고 한다. 주고 싶다고 주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서훈을 받은 사람이 죽거나 박탈을 당해서 빈자리가 생겨야 줄 수 있다고 한다. 블랙핑크 4명이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것도 운이 좋아야 할 수 있어 보인다.

영국 훈장 종류 (BE : Order of the British Empire)
기사 작위 계급 - Dame(Dame Grand Cross, Dame Commander)은 여기사에 해당
1등급 - GBE: Knight Grand Cross · Dame Grand Cross(대십자 기사 · 대십자 여기사)[14]
2등급 - KBE: Knight Commander(사령관 기사) / DBE: Dame Commander(사령관 여기사)
일반 계급
3등급 - CBE: Commander(사령관)
4등급 - OBE: Officer(장교)
5등급 - MBE: Member(구성원)

 

블랙핑크 훈장 자랑

블랙핑크 로제의 이중국적

아마도 블랙핑크 로제의 이중국적이 이번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추측을 해 본다. 로제는 한국과 뉴질랜드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뉴질랜드는 영연방 소속으로 연영방 소속의 국적을 가진 사람은 영국민과 거의 동등하게 영국에서 대접을 받는다. 취직도 쉽고, 의료보건 혜택도 잘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찰스 3세의 파격적인 서훈 작업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영연방 국민 블랙핑크 로제 외 3명 정도로.

김건희와 블랙핑크

지난 주 APEC에 블랙핑크를 소환하려다가 로제마을 소환해서 데려갔는데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액세서리를 달고 가고 싶었는데, 액세서리가 된 기분이랄까. 이번 블랙핑크의 영국 방문은 아무런 소리소문 없이 진행되었다. 영국에서 별도의 행사를 같이 진행한 것일까? 아니면 예시당초 국빈방문에 끼워 맞춘 것일까?

 

블랙핑크의 훈장 수상 축하

우리나라 아티스트의 인지도가 외국에서 훈장을 받을 정도로 높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축하한다. 여기서 나는 지난주 질 받이든 여사의 블랙핑크 초청이 굉장히 지루한 방법이 사용되지 않았나 싶다. 버킹검 궁전 만찬 정도되야지 블랙핑크 4인방이 다 참석할 수 있는 것을 이번 찰스 3세는 보여주었다. 격이 다르다.

버킹검 만찬 가는 길. 파티걸~ 블랙핑크.

김건희, 블랙핑크 로제 APEC 같이가다.

김건희, 블랙핑크 로제 APEC 같이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