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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마약 검사 음성, 악플러 고소! 한동훈은?

반코 2023. 11. 22. 19:06

가수 지드래곤 권지용 씨의 향정신성 약물사용에 대한 손발톱 정밀 검사를 포함한 모든 검사가 음성으로 나온 상태로, 경찰과 검찰이 면이 서지 않게 되었다. 이로써 떳떳하게 결백을 밝히러 경찰에 왔다는 지드래곤은 자신의 결백을 밝혔고, 자신에 대해 근거 없는 악플을 단 악플러를 고소하기로 했다고 한다.

 

지드래곤 결백

기사

 

손발톱 정밀검사도 음성… ‘마약 혐의’ 지드래곤, 악플러 고소한다

손발톱 정밀검사도 음성 마약 혐의 지드래곤, 악플러 고소한다

www.chosun.com

 

기사에서 보면 지드래곤 권지용씨는 자신에게 악플을 딴 모든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중요한 것은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 왜 원인을 제공한 경찰과 검찰에는 아무 소리 하지 않는 것인가?

무죄 추정

우리가 흔히 드라마에서 보는 무죄 추정이 있는데, 이번 마약 공안 사태에서는 "무죄 추정 원칙" 같은 것은 볼 수 없다. 단순히 어느 고급 술집 마담이 떠든 소리를 가지고 내사를 시작하고, 내사 내용을 언론에 흘렸고, 증거도 없이 이미 범죄자를 만들어 놓고 사람들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배우, 연예인이라는 특수성에 운신이 어려운 것을 노렸는지도 모르겠다.  

현재 지드래곤은 약물 검사에서 탈탈 털었음에도 깨끗했다. 이선균씨는 마담이 주는 것을 모르고 먹었다고 했다. 그런데, 검사 결과는 깨끗하다. 아는 마담이 뭐를 줘서 먹기는 했는데, 그게 마약인지 강장제인지도 모르는 거다. 그래도 뭔가 먹어서 먹었다고 한 것 같다. 하지만, 이게 문제가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지드래곤의 반격

지드래곤은 현재 자신의 깨끗함을 증명했고, 악플러를 고소한다고 한다. 하지만, 분노의 표출 방향이 잘 못 된 것 같다. 일단, 마담을 무고죄로 고소하는 것이 첫 번째고이고, 두 번째는 아무런 증거 없이 내사 정보를 흘리고,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킨 검찰과 경찰이다. 그 최고 자리에는 이제 정치군에 발을 들이려고 하는 한도훈 법무부 장관이 있다. 

검찰 공권력

검경 수사권 조정이 있었지만, 검찰은 "마약" 수사에 대한 권한 놓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이번 사태에서 볼 수 있는 것 처럼, 무소불위로 아무나 가져다 범죄자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오늘 어이없는 기사는 "마약 우범국 다녀오면 전수 조사한다."이다. 우범국이 어디인지도 명확하지 않다. 그냥 마음에 안 들면 탈탈 털겠다는 이야기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대마초가 합법인 나라도 많이 있는데, 재수 없으면, 우범국에 다녀왔다는 이유로 범죄자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기사 보기

 

우범국 다녀오면 마약검사 받는다…마약 오처방 의사는 자격정지(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정부가 동남아시아 등 마약 우범 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마약 전수 검사를 시행한다.

www.yna.co.kr

마약공안

평소 검찰을 무시하는 역할을 하던 유명 배우와 행실이 껄렁껄렁한 스타 연예인을 증거도 없이 망신을 주었다. 그러면서, 연일 마약 뉴스가 흘러나오는데 그다음 타겟은 누가 될 것인가? 이미 재계는 몸 사리고 있는 것 같고, 내년에 총선이 있는 것을 보면 정치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치인 본인이 아니어도, 어디 유학하고 있는 자녀가 있다면 충분히 덮어씌울 수 있을 것이다. 한동훈 장관은 이번 사건이 공작이라는 이야기에 병이라고 음모론으로 치부했지만, 팩트는 현재 증거가 없다는 것으로 공작냄새가 난다는 것이다.

<기사보기>

 

지드래곤-이선균 마약 사건이 尹 공작? 한동훈 “저 정도면 병”

 

imnews.imbc.com

 

지드래곤 VS 한동훈

이 연말 공안 정국에서 지드래곤에게 거는 기대가 커진다. 송사리 말고 대어를 잡아라. 다음 달이면, 한동훈 장관인 총선 출마를 위해 사임할 것 같은데, 그전에 법무장관을 고소를 해 봐라. 그리고 결과의 상관없이 내년 총선에 한동훈 지역구에 나갈 수 있다. 억울한 사람을 대표해서 정치에 나갈 용기가 있다면, 민주당 공천도 가능할 것이다. 내가 이재명 대표라면 뽑는다.

 

권지용 한동훈 상반신 사진
지드래곤, 한동훈 둘 다 인물이 좋다.

 

한동훈 장관 부인, 진은정 변호사와 가족관계.

 

한동훈 장관 부인, 진은정 변호사와 가족관계.

한동훈 법무장관의 총설 출마설을 두고 부인인 진은정 씨가 화두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출마선언할 때 김건희 씨의 활동이 주목되었던 것과 오버랩되기 때문이다. 한동훈 장관의 부인 진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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